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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봄꽃축제

일상

by 아이현 2016. 1. 3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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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여의도는,

벚꽃축제를 보러 모여드는 인파로 혼잡스러웠다. 

 

 

 

해외지점에 근무하다 휴가왔던 들째가 출국하는 날이다.

아침 일찍 인천공항에 태워다주고

공항에서 같이 커피를 마셨다.

 

말레이지아에서 근무하다 귀국한 후 한동안 본사근무를 하다가,

파키스탄 지점으로 다시 떠난게 작년 12월 1일.

4개월만에 휴가를 와서 2주를 지내다 간다.

다 큰 아이지만 떠날때는 항상 마음이 안쓰럽다. 

 

둘째가 머물다 떠난 방이 텅 비어있다.

 

 

         

  

 

여의도 벚꽃축제를 하면

영등포서예협회(영서회)에서는 항상 가훈써드리기 행사를 한다.

영서회 회원 30여명중 20여분 이상이 서예 선생님들이다.

 

행사때마다 매번 사진을 찍어드리고

선생님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고 정리해드린다.

 

 

         

 

 

선생님들이 식사를 하고 가라고 했지만,

또 오후에는 결혼식에 가야한다.

 

꽉 짜인 주말일정.

바쁘지만 쓸쓸한 봄날. 

 

 

         

 

 

이제 꽃이 지면

새로 나는 잎들은 그 꽃을 보지못하리.

 

지금 몸이 아픈건 마음에서부터 오는 것일까.

 

바람에 흔들리는 꽃과 떨어지는 꽃잎을 보면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을 떠올렸다.

 

 



*조블 2015/04/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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