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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의 졸업식

일상

by 아이현 2015. 12. 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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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2.26.(월)

   큰아이가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아이 엄마가 졸업식 전날 양재동 꽃시장에 가서 꽃다발을 준비했습니다. 

   연수받느라 집 떠나있던 아이는 졸업식 전날, 밤 12시가 되어서 집으로 왔습니다.

 

사회과학관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바라본 규장각(奎章閣) 입니다. 

 

  큰아이가 졸업한 경제학부는, 예전에는 상대에 속해있었는데, 지금은 사회과학대에

  속해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졸업때 동창회비는 상대동창회에서 받더군요.

 

사회과학도서관의 모습입니다. 

 

  큰아이입니다.  이 아이가 이제 100조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금융조직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합니다.  삐약~ 삐약~  병아리로 출발하는거지요.

 

학사모를 쓰고 찍는 사진은 역시 엄마가 옆에 있어야 어울립니다.

 

  한 사람이 빠져있습니다.   둘째는 지난 주에 휴가나와 복학절차를 마치고 다시

  귀대하였습니다.  그래도 졸업식에 맞춰 축하 전화를 해주니 기특하지요.

 

사회과학도서관. 

 

  동기들과 떠들고 있네요. 

  친구들은 대학원 재학중이거나 혹은 아직 졸업 전입니다. 

 

  제가 동숭동 대학로에서 마지막 졸업생으로 졸업한지 32년만에, 큰아이가 같은 학교를

  졸업합니다.  

 

사진을 찍느라 붐빕니다.

 

바쁜 모습입니다.  

 

  건물 뒤로 관악산이 보이고 목련은 이제 마악 꽃망울을 터트리려 합니다. 

  아이의 출발도 지금 이와 같은 것이겠지요.

 

     

  활짝 피어나는 인생이 되려므나. 

  졸업을 축하하면서.




*조블 2007/02/2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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